181109 공부 기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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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약해진건지, 약한 마음을 먹는건지 모르겠다

아프지만 말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보낸
3~4개월이 아무 것도 아닌 날들이 돼버렸다

아무 것도 안 하면서 아픈 것보다
뭐라도 하면서 아픈게 더 나은 선택일 것 같다

이럴 때 종교가 힘이 되면 좋겠는데
하필 지금 종교적인 고민을 하는 이유는 뭘까
혼란스럽다
여러모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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